자취생부터 시작하여 사회초년생 그리고 직장인 분들이 가장 많이 구하는 집이 원룸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일자리와 가까운 원룸텔이나 고시원 같은 곳에 지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만약 선택 중이시라면, 글쓴이의 경험담을 들으시며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원룸 가격
원룸 가격은 서울 기준으로 보증금 2000~3000만 원, 월세 30~50만 원 정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신축 원룸 기준이며, 평수를 높여 투룸을 보고자 하신다면 구축 기준의 가격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안내드린 가격은 근처에 회사가 없고, 번화가인 밀접 지역, 빌라권인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
고시원 가격
고시원 가격은 서울 기준 한 달에 20~30만 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으며, 위의 원룸과는 다르게 회사가 많은 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원룸과 고시원 원룸텔 환경 차이
원룸 환경은 정말 내 집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변 환경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즉 휴식을 취하러 집에 왔다는 기분이 많이 들게 되지요.
그래서 평소에 조용한 곳을 좋아하시거나, 본인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은 이러한 원룸 혹은 투룸 같은 빌라에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단점이라고 한다면, 회사에 너무 멉니다. 왕복 2시간이 걸리시는 분들도 계시고, 출근할 때나 퇴근할 때나 힘든 부분이 있기에, 평일의 시간적 소모가 큰 단점이 있습니다.
원룸 투룸 특성상 회사 근처에 위치해있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건물과 거주지가 섞여있는 동네는 이제 대부분 재개발을 해서 볼 수 없어졌지요. 어찌 보면 장점이지만, 단점 부분도 있는 편입니다.
고시원 환경은 작은 평수이고 동선이 제한되어 있지만, 회사와 정말 가까운 장점이 있습니다. 본인이 매일 스마트폰으로 TV를 보고, 집에서 그렇게 활동하는 시간이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고시원도 나쁘지 않습니다.
원룸텔 환경은 고시원보다 살짝 큰 평수를 자랑하며, 회사 근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잦은 야근 혹은 일 집 일 집이신 분들에게 시간적 소모를 줄여주는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고시원이나 원룸텔이나 거기서 거기이고, 비슷합니다. 그냥 같은 종류라고 바라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회사랑 가까운 곳은, 원룸텔과 고시원
회사와 먼 곳은 원룸 및 투룸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하오니 부디 자신이 어떠한 성향인지 혹은 외출이 많은지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지를 잘 고려하시어, 니즈에 맞는 집을 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