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족저근막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마사지를 통한 치료가 가능한지와 어떠한 치료 종류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족저근막염 이란
족저근막염은 정말 정말 쉽게 말씀드리자면,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걸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 잘못된 짝다리 자세, 선천적인 평발 구조인 경우에 자주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뭉친 부분이 화해지면서 쿡쿡 쑤시고 걷기 불편할 정도로 증상이 심해집니다. 해결안 하고 방치하다가는 더욱더 통증이 심해질 수 있는 정말 까다롭고 번거로운 질환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마사지를 받으시곤 하시는데요. 마사지는 치료의 목적이 아닌, 일시적인 완화의 목적이자,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 예방 목적으로 마사지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족저근막염 치료
족저근막염 치료를 진행하시려면 우선적으로 병원부터 방문하셔야 합니다. 병원에 방문하시어 전문의의 판단하에 치료를 시작한 다음,
물리치료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방문하시어 실비청구 방식으로 물리치료를 받습니다. 보통 한 비용당 몇 번 식으로 나누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물리치료를 받는 것과 동시에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발마사지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마기기나 발마사지기기를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에 하나 마사지기기가 없는 경우에는 중지를 구부린 다음 천천히 밀어주는 형태로 마사지를 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장기적으로 진행하기에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으므로 웬만하면 마사지기기를 추천드립니다.
족저근막염 자세 교정
모든 원인은 자세에 있습니다. 선천적인 평발이신 분들은, o다리 혹은 x다리 깔창이 인터넷에 팔고 있습니다. 그것을 착용하면 평발로 인한 피로감이 덜 하실 것입니다.
또한, 평소에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발목 아치가 무너지신 분들은, 신발 밑부분을 살펴보시면 한쪽으로 닳아있으실 것입니다.
닳아있는 부분의 반대편에 깔창을 설치하여, 무너진 아치 부분을 고정하여 교정해 주는 케어를 지속적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솔직히 족저근막염은 걸음걸이만 바꾸어 줘도 금방 개선이 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좋은 주사 혹은 수술을 받는다 하여도,
평소 자세가 나쁘게 되면, 다시 그 증상이 재발할 수 있사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에 오늘은 족저근막염에 대해서 이야기를 마치며, 부디 올바른 걸음걸이와 꾸준한 홈케어와 물리치료로 건강한 발관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