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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 현타 공허함 이유

여행을 실컷 재밌게 놀다가 갑자기 일을 하려고 하거나 복귀를 하려고 하면 이상하게 현타 혹은 공허함이 공존하곤 합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갈망의 만족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갈망을 쌓고 주말에 갈망을 풀어내는 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회사 가느라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먹고 싶은 것을 먹어도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릅니다.

거의 평일에는 밥을 전투적으로 먹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고 저렇고 고생을 하다 보면 갈망이라는 축적됩니다. 그리고 이 갈망의 해소 기대치는 금요일 저녁에 최고조에 이르러, 토요일 오후부터는 서서히 가라앉게 되지요.

그리고 일요일에는 현타와 공허함이 공존하며 다음날 출근하기 싫고 불안하고 우울해집니다. 필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눈치채셨을까요?

네 여행의 행복은 딱 이틀입니다. 이틀 이상 넘어가게 되면 익숙해지기에 무뎌지게 되고, 무뎌진 상태에서 복귀하게 되면 그 여파가 크게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생활 패턴 틀어짐


두 번째 원인으로는 생활패턴이 틀어져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휴가를 가게 되면 굉장히 늘어집니다. 바쁘게 보내지 않게 되지요. 하지만 늘어지게 되면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곤 합니다.

이 과정에서 보람차게 못 보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후회를 많이 하게 되지요. 즉 전자의 공허와 불안 그리고 이제는 후회까지 만들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하오니 이러한 원리를 잘 아시고 평소에 갈망을 축적하고 어느 타이밍에 해소할 것인지를 잘 정하시어 컨트롤하시기 바랍니다.